[이시각헤드라인] 9월 7일 뉴스현장
■ 포항 침수 주차장서 8명 참변…수사팀 발족
태풍 '힌남노'로 침수된 경북 포항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세 곳에서 모두 8명이 참변을 당했습니다. 수색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은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한 전담수사팀을 꾸렸습니다.
■ 윤대통령 "포항, 최대한 빨리 재난지역 선포"
윤석열 대통령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을 최대한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윤대통령은 오늘 직접 포항으로 가 피해 상황을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.
■ 환율, 13년 5개월 만에 1,380원 돌파
원·달러 환율이 1,380원을 돌파하면서 또다시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. 환율이 1,380원을 넘어선 건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4월 이후 13년 5개월 만입니다.
■ 與 비대위원장 발표…野 '김건희 특검법' 발의
국민의힘이 오늘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 수장을 발표합니다.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 등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법안을 오늘 발의하기로 했습니다.
■ 전국 맑고 쾌청…'서울 28도' 일교차 유의
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. 서울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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